풍혈이 있는 무등산 누에봉 가는 길---2014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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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정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6-0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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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6일

무등산 누에봉은 무등산을 찾는 산꾼들도 잘 찾지 않는 곳입니다.

그 이유는 서석대 입구에서 재미없는 길인 군사도로를 따라 약 2km 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출을 보려는 산꾼들이 많이 찾습니다.

누에봉에 오르면 사방팔방으로 막힌 곳 없이 탁 트였습니다.한 마디로 표현하면 천하절경이 따로 없습니다.

2011년도에 무등산 정상을 개방하고 하산길에 누에봉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등산로를 알았고 그뒤로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 없이 아주 험합니다.

누에봉을 가장 빨리 올라가는 길은 무등산장에서 꼬막재를 지나 곧바로 누에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꼬막재 표시석을 지나 약수터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우측에 산행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리본을 따라 올라가면 누에봉에 도착합니다.

겨울 산행에 꼬막재에서 누에봉을 오르는 길은 아주 험하고 위험합니다.

눈이 쌓인 것이 아니라 얼어버린 곳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며 너덜지대가 많아 잘못하여 빠지면 큰 부상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누에봉 가는길에 풍혈을 4군데 보았습니다.

풍혈이란 밖에서 부는 차가운 공기가 (너덜로) 들어가서 압축이 되면 열이 발생하고 그 열이 주상절리에서 떨어져 나온 암석인 너덜의 틈 사이로

하얀 수증기가 피어 오르며 겨울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해발 1080m 인 누에봉 근처에는 현재 확인된 곳만 24곳, 해발 880m 부터 1,100여m 고지대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고 합니다.

누에봉 오르는 길은 고사리도 많고 산죽도 많습니다.

고사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누에봉을 오르면 고사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는 무등산장에서 누에봉까지 산행한 길입니다. 맨 우측 급경사로 이루어진 곳이 누에봉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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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봉까지의 경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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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장을 거쳐 꼬막재로 오르다 보면 편백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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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 됐다고 등산로에 돌을 이용하여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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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재 표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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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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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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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봉에 도착하니 아주 멋진 상고대가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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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와 좌측의 천왕봉,우측의 지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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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봉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 누에봉이라고 부릅니다.

우측의 통신탑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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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봉에서 바라 본 천왕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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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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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누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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