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 ---2009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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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정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25-10-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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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7일

덕룡산에 진달래가 피었는지 궁금하여 아침 6시에 덕룡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차량이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빠른 1시간 10분만에 덕룡산 들머리인 소석문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비만 오면 신발을 벗고 물을 건너던 곳에 예쁜 다리가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작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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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를 목에 매달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사진은 찍을 수 있었지만 밧줄 타고 내려오는 곳에서는 몸이 휘청거려 카메라가 많은 흠집이 났습니다.

또한 카메라 때문에 몸이 불편하여 거추장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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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나타난 밧줄...

이 밧줄은 강진에 있는 산악회가 두 군데 있는데 군에서 지원받아 덕룡산 전체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약 1000만원 정도가 책정되었다고 하는데 책정된 금액으로 밧줄을 모두 교체 작업도 하고 새로 설치 한다고 합니다.

덕룡-주작 구간은 밧줄에 의지하여 올라가거나 내려가야 할곳은  정확히 세어 보진 않았지만 약 10군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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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산이 석문산이며 근처에는 석문 공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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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날씨가 기온차가 심하여 꽃이 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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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하늘도 약간의 푸르름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우측 건물 중 윗쪽 건물이 도암 초등학교 입니다.

입구에 덕룡산 입구라고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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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은 암릉이 아닌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암봉을 수도 없이 넘어가야 정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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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 할 길입니다.

정상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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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여 꽃이 피질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봉황 저수지에 강진군에서 주차장을 신설한다고 터를 닦아 놓았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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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푸른데 등산객이 한 명도 없습니다.

오늘도 나 홀로 등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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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면 아주 예쁜 길이 되는데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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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오니 어느덧 동봉까지 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동봉...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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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 할 길...

암봉을 넘고 또 넘어야 주작산이 나옵니다..

암봉을 넘는 재미가 덕룡산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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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감탄사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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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에서 서봉까지는 정확히 286미터지만 시간으로는 20분 정도 됩니다...암봉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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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은 멀지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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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의 진달래는 바위틈에서도 예쁘게 핍니다.암봉이 몇개인지 세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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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에게 베푼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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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고 뒤를 봐도 보이는 것 암봉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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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저수지가 최종 목적지입니다.

우측은 보이지 않지만 덕룡산 휴양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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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 오는 도중에는 약간 위험한 구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밧줄도 되어 있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암봉을 구경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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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만에 밟아보는 흙입니다.

이곳에서 푹신푹신한 흙을 밟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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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을 지나면 주작산이 나옵니다. 덕룡-주작산을 종주하면 약8~10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곳은 원래 주작산 정상이 아닌데 정상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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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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