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여 설악동 야영장에 차량이 물밑 듯이 들어 옵니다.

소공원 가는 길은 차량이 정체되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요금 1000원) 소공원으로 갑니다.

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텐트 칠 자리를 구하지 못해 주차장의 시멘트 바닥 위에도 텐트를 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마치 텐트 전시장같이 각종 캠핑 장비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야영장의 일부는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매점에는 야영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지만 요금은 비쌉니다.

설악산 등반 계획 있으신 분들은 야영장에 자리를 잡고 산행을 즐기는 것이 여러모로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